안성 농가주택서 50대 주부 흉기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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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8-31 22:41
입력 2017-08-31 22:41
경기 안성의 한 농가주택에서 50대 주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5분께 경기 안성시 한 농가주택에서 이 집에 사는 주부 A(57·여)씨가 거실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을 남편 B(5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아침에 출근할 때 인사하고 나왔는데, 퇴근하고 돌아오니 아내가 쓰러져 숨져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여러 군데 있는 점을 토대로 누군가 A씨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변인 등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집 안에 없어진 금품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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