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한국항공우주산업 압수수색…직원 개인비리 포착
장은석 기자
수정 2017-08-28 12:08
입력 2017-08-28 11:48
검찰은 현재 KAI의 방산 비리 혐의를 수사중이다.
경찰은 검찰 수사와는 별도로 공사 관련 직원 개인비리 혐의를 포착해 이날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현재 헬기 등을 생산하는 복합동 건설과 항공기개발센터 신축과 관련, 당시 감독관 2명이 업체에 특혜를 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후 관련자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