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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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슬 기자
박윤슬 기자
수정 2017-08-17 23:40
입력 2017-08-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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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가을이 성큼 폭염이 한풀 꺾인 17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옷가게에 가을 옷이 진열돼 있다. 보통 7월 말 장마가 끝나고 8월 중순까지는 1년 중 가장 더운 혹서기로 꼽힌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7일 가을이 들어선다는 절기인 입추가 지나자마자 더위가 고개를 숙였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폭염이 한풀 꺾인 17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옷가게에 가을 옷이 진열돼 있다. 보통 7월 말 장마가 끝나고 8월 중순까지는 1년 중 가장 더운 혹서기로 꼽힌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7일 가을이 들어선다는 절기인 입추가 지나자마자 더위가 고개를 숙였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17-08-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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