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서 여학생 다리 감싼 30대 외국인 검거
수정 2017-08-02 14:44
입력 2017-08-02 14:44
A 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께 휴가차 찾은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여학생의 양다리를 물 속에서 본인의 두 다리로 감싼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여학생 가족이 이를 해경 안전요원에게 신고, A 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영해경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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