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군 복무 중 결핵으로 치료받다가 의병제대”
수정 2017-06-16 13:37
입력 2017-06-16 13:37
“사단 행정병 근무하다 늑막염·폐결핵으로 전역…이후에도 치료”
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그가 의병 전역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병전역은 질병 또는 기타 심신장애로 근무할 수 없을 때 현역 복무를 면제받는 처분이다.
안 후보자는 16일 서초구에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병으로 입대해 (육군) ○○사단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하다가 결핵성 늑막염과 폐결핵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산 국군통합병원에 후송돼 몇 개월 치료를 받다가 현역 복무 부적합 판정으로 의병 제대했다”며 “이후 3년 이상 투약과 치료를 계속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서에서 1970년 4월 육군으로 입대해 이듬해 10월 상병으로 의병 제대한 것으로 신고했으나, 구체적인 사유는 적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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