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선풍기 리튬전지 과열·폭발 등 사고 ‘위험’
수정 2017-05-20 05:20
입력 2017-05-20 01:08
소비자원 “7종 중 5종 안전인증 없어”
소비자원은 “리튬전지가 포함된 휴대용 선풍기를 살 때는 KC마크, 전자파 적합등록번호, 안전인증번호 등을 확인하고 제품을 충전할 때는 전압이 높은 고속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KC마크, 전자파 적합등록번호, 리튬전지의 안전인증번호 중 한 개라도 없으면 경우 불법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이 표시들은 제품이나 포장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리튬전지를 뺐다 낄 수 있는 구조로 된 제품은 전지 표면에서 안전인증번호를 확인하면 된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7-05-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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