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공채 5만여명 결시 ‘35.2대1’
최훈진 기자
수정 2017-04-10 02:39
입력 2017-04-09 23:08
9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 8일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실시된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 17만 2747명이 응시했다. 491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당초 역대 최다 인원인 22만 8368명이 원서접수를 해 4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이 가운데 5만 5621명이 실제 시험장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실질 경쟁률이 대폭 낮아진 것이다. 응시율은 지난해 74.0%에 비해 소폭 오른 75.6%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2만 1853명이 원서접수를 했으나 5만 7720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앞서 2011년의 응시율은 73.6%, 2012년 72.9%, 2013년 71.9%, 2014년 71.5%, 2015년 74.2%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이 많아 실질경쟁률은 다소 떨어졌다. 지난해 9급 공채 필기시험에서는 4120명 선발에 16만 4133명이 응시해 39.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4일 발표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04-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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