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女학부모가 교사 흉기 살해…“딸 성추행”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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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2-02 21:30
입력 2017-02-02 21:30
2일 청주의 한 커피숍에서 40대 여성이 딸이 다니는 고교의 50대 교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경찰에 자수한 이 학부모는 “교사가 취업상담을 한다면서 딸을 성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이날 이 교사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모(42·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가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친 교사 A(50)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정씨의 흉기에 목 부위를 크게 다친 A씨는 112에 신고한 후 인근 병원으로 가다가 길가에 쓰러졌다가 119 구급대에 발견됐다.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김씨는 1시간여 뒤 인근 경찰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정씨가 흉기를 휘두른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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