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저수지서 30∼40대 추정 여성 시신 발견…경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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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1-05 10:57
입력 2017-01-05 10:57
5일 오전 10시 14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저수지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 죽은 것 같다’는 행인의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30∼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물에 빠져 숨진 지 수일이 지난 듯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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