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도봉역서 50대女 철로 뛰어들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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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12-28 17:16
입력 2016-12-28 17:16
28일 오후 2시 45분께 서울 도봉구 도봉역에서 50대 후반의 여성이 1호선 인천 방향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여성은 전동차가 들어오자 스스로 철로에 뛰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오후 3시 6분부터 14분가량 도봉역에서 열차 운행이 통제됐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CC(폐쇄회로)TV와 목격자를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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