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양도 해상서 어선과 외국상선 충돌…어선 선원 4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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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 기자
수정 2016-12-08 22:03
입력 2016-12-08 22:03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5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26㎞ 해상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상선(CSAVTYNDALL)과 제주 한림 선적 어선 화룡호(20t·유자망)가 충돌해 화룡호가 전복됐다. 사고 직후 화룡호 선원 5명은 해경에 구조됐지만 다른 어선 선원 4명은 실종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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