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한 호텔 “대통령 하야 당일 객실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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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11-21 15:05
입력 2016-11-21 15:05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한 비즈니스호텔이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는 당일 숙박요금을 받지 않겠다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21일 오후 이 호텔 앞에는 ’박근혜 하야 빅 이벤트 하야 당일 전 객실 무료‘라는 홍보 현수막 2개가 내걸려 있었다.

호텔 벽면에는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현수막도 볼 수 있다.

이 호텔 대표는 “이 이벤트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했다”며 “언론에 보도되면 호텔홍보를 위한 마케팅으로 비칠까 걱정이 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촛불집회에 나가지 못하지만 아이 키우는 가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으로 대통령이 하야할 때 하루 숙박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이벤트를 시작한 이유를 말했다.



지난 주말 부산 촛불집회가 열린 부산진구 쥬디스태화 인근 상가에는 한 주점 전광판에 ’이게 나라냐‘ ’즉각 퇴진‘이라고 적힌 문구가 번갈아가며 노출되고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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