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백남기 농민 장례절차 3일 시작…광주 5.18 구묘역에 안장(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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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기자
수정 2016-11-01 18:46
입력 2016-11-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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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남기 농민의 빈소
故 백남기 농민의 빈소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에 마련된 故 백남기 농민의 빈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2016. 09. 26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고(故) 백남기 농민의 장례 절차가 오는 3일 시작된다.

백남기 투쟁본부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백남기씨 장례 계획을 발표했다.

3일부터 일반 조문을 받고 5일 오전 9시에 명동성당에서 장례미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오는 6일에 광주에서 노제를 지낸 뒤 망월동 5.18 구묘역에 안장한다.

투쟁본부는 “국회는 백남기 특검을 반드시 실시해달라. 국민의 요구는 특검, 책임자 처벌을 넘어 박근혜 정권 퇴진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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