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 방해돼” 주차차량 50여대 펑크낸 60대 구속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6-10-10 14:02
입력 2016-10-10 14:02
전남 순천경찰서는 10일 주차 차량 50여대의 타이어를 펑크낸 혐의(특수재물손괴)로 최모(67)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4월 3일 오전 5시 30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 타이어 옆면을 송곳으로 찔러 펑크내고 차 외관을 송곳과 동전으로 긁는 등 지난 4일까지 50여대를 파손, 2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혐의다.

최씨는 새벽 운동을 다니다가 자신이 가는 길에 차량이 주차돼 있으면 미리 준비한 송곳이나 동전으로 차량을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이어 바닥면이 구멍 나면 수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지만 옆면이 파손되면 재사용이 어려울 뿐 아니라 모르고 운행하면 대형사고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