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강도 5.8, 경상 8명·건물균열 등 피해 2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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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6-09-13 07:40
입력 2016-09-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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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피해 유리·돌더미 수북한 도로
경주 지진 피해 유리·돌더미 수북한 도로 12일 저녁 경북 경주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건물에서 떨어진 잔해가 도로 위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
독자 김동식씨 제공
12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국내 최강의 지진은 오후 7시 44분 발생한 1차가 규모 5.1이었으며, 2차로 50여분뒤 규모 5.8의 강진이 이어졌다.

국민안전처는 13일 오전 5시 기준으로 피해상황을 집계한 결과, 인명피해는 경상 8명으로 경북 5명, 대구 2명, 전남 1명 등이라고 밝혔다. 재산피해 신고는 253건으로 건물균열 106건, 수도배관 파열 16건, 지붕파손 66건,낙석 5건, 간판안전조치 등 60건 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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