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건 눈이 오건 퇴근후 매일 10㎞씩 한강공원 달렸습니다.”
오세진 기자
수정 2016-05-21 14:58
입력 2016-05-21 14:58
하프코스 우승 이수훈씨 등 부문별 ‘영광의 1위’
“3년 전 멋모르고 산에서 뛰다가 아킬레스건을 다쳐 큰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시는 못 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씨는 “아내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아내는 뛰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함께 달리진 않아요. 그런데 대회에 나갈 때마다 응원해 줘요. 운동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아내가 항상 비타민 음료를 챙겨줬습니다. 이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오씨는 “아무래도 오늘 잘 뛰는 참가자들이 적게 나오는 바람에 운좋게 우승을 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한 뒤 “골인 지점을 향해 달리면 머리 속 번잡한 생각이 다 사라지는데, 이게 바로 마라톤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고 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최씨는 “매일 아침 9시부터 2시간 동안 피트니스 센터에서 근력·달리기 운동을 하고, 매주 주말마다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과 주말마다 아침 7시부터 1시간 정도 뛴 게 큰 효과를 본 것 같다”고 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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