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5·18 36주년 기념식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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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5-17 17:14
입력 2016-05-17 17:12
5·18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합창방식으로 부를 공연단이 17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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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행진곡’ 누가 합창할까?
’님∼행진곡’ 누가 합창할까? 17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36주년 기념식 리허설에서 스칼라오페라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이 님을 위한 행진곡 합창 공연을 연습하고 있다.연합뉴스
국가보훈처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5·18 36주년 기념식 리허설을 진행했다.

스칼라오페라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이 리허설 무대에 올라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했다. 두 합창단은 18일 기념식에서도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한다.

바리톤 석상근, 소프라노 신영미가 합창단을 선도했다. 연주는 스칼라오페라오케스트라가 담당했다.

보훈처는 “금년 행사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은 공식 식순에 포함해 합창단이 합창하고 원하는 사람은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참석자 자율의사’를 존중하면서 노래에 대한 찬반 논란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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