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직원과 짜고 100억원 부당대출
김병철 기자
수정 2016-05-04 01:58
입력 2016-05-03 23:10
감평법인 대표 등 3개 조직 적발
A씨 등 사기대출조직은 2014년 7월∼2015년 9월 실거래가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거나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액을 1.5∼2배 부풀려 허위 감정평가서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서울과 남양주 소재 지역농협에서 100억여원의 부동산 담보대출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6-05-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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