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신축 공사비 필요해” 7억 리베이트 챙긴 부원장
강원식 기자
수정 2016-04-11 23:49
입력 2016-04-11 22:56
경찰에 따르면 부원장 김씨 등은 2014년 2월 “병원 신축 공사로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며 의약품 납품 도매업자 3명으로부터 모두 6억원을 받아 챙겼다. 2014년 12월에는 다른 지역에 병원을 개원하는 데 자금이 필요하다며 5000만원을 요구해 받았다. 경찰은 부원장 김씨는 리베이트 외에도 가족 명의 계좌를 이용해 도매업자로부터 2010년부터 2년간 용돈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14년 7월에는 의사 단합 골프 여행에 도매업자 2명을 데리고 가 식사비와 술값 등 800만원을 내게 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6-04-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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