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 부단체장 ‘대북 경계태세 점검’ 영상회의
수정 2016-03-26 13:34
입력 2016-03-26 13:34
회의를 주재한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위협에 대비해 전국에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국민도 비상상황을 대비하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당부가 있었다”고 주지시키고, “각 시도가 상황관리를 철저히 해 공공시설 경계 강화와 공무원 비상연락체계 운영에 빈틈이 없게 하라”고 주문했다.
또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정보시스템 보안 강화도 당부했다.
홍 장관은 이어 “오늘 오후 제5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벌어지는 불법·폭력행위는 엄정 대응하는 등 일관된 법 집행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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