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벼락’ 우체국 주차장 담 붕괴 여직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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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3-09 16:41
입력 2016-03-09 10:49
전남 순천의 한 우체국에서 주차장 담벼락이 무너져 출근 중이던 40대 여직원이 숨졌다.

9일 오전 8시 38분께 전남 순천시 모 우체국 건물 주차장에 설치된 2m 높이의 담벼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주차를 마치고 우체국에 출근 중이던 직원 A(44·여)씨가 무너져내린 벽돌 더미에 깔렸다.

A씨는 뒤따라 출근하던 다른 직원에게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적벽돌로 이중으로 쌓은 담이 얼마 전부터 기울어 다음 주에 보수 공사를 앞두고 있었다”는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공정 및 안전 관리 문제점이나 지반 약화 등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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