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가장 “12살 때 고아가 된 내게 힘이 된 주인집 아주머니” 뭉클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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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수정 2016-02-20 16:35
입력 2016-02-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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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가장. 서울대 정문. 출처=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서울대생 가장. 서울대 정문. 출처=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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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가장 사연. SNS 캡처.
서울대생 가장 사연. SNS 캡처.
어려서 부모를 여읜 서울대생 가장의 감동적인 사연이 누리꾼들을 울리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한 학생이 어린 시절 동생들과 함께 단칸방에서 힘겨운 생활을 헤쳐나간 사연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12살 때 부모님을 버스 사고로 여의고, 각각 7살·2살 동생과 함께 남겨져 소년가장이 되었다.

그 가운데도 한 달에 5만원씩 꼬박꼬박 저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주인집 아주머니의 도움 때문.

주인집 아주머니는 글쓴이에게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정진할 것을 권했고, 글쓴이는 아주머니의 응원에 서울대에 합격했으며 과외로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주머니 덕에 대학을 무사히 졸업한다고 감사 인사를 올린 학생의 편지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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