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1개월 만에 후원금 1억5천만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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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19 14:07
입력 2016-01-19 14:07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대구 수성갑)가 1개월 만에 후원금 1억5천만원을 모았다.

김 후보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후원회 개설 한 달여 만에 예상보다 조금 빨리 후원금 모금을 마감한다”고 공지했다.

현행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후보자 후원회는 1억5천만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김 후보는 지난달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4개 은행 후원계좌로 모금 활동을 했다.

35일 동안 365명이 후원했고 이 가운데 240명이 10만원 이하 ‘개미군단’이라고 김 후보측은 밝혔다.



김 후보는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기꺼이 후원해 주신 분들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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