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세무사 1년간 2천168건 무료 상담
수정 2016-01-11 08:50
입력 2016-01-11 08:50
올해 2기 마을세무사 맞춤형 상담 강화
제1기 마을세무사 143명이 20개구 95개동에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을 해주고 지방세 청구세액 1천만원 미만의 불복 청구까지 무료로 도와줬다.
상담 내용은 양도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가 1천815건(84.0%)이었고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가 127건(6.0%)이었으며 동시 상담은 226건(10.0%)이다.
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한 상담이 1천824건(84.0%)으로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세무사 사무실 등을 통한 방문 상담이었다.
올해는 제2기 마을세무사 213명이 25개 전 자치구 208개 동에서 활동한다.
2기 마을세무사들은 집중상담이 필요한 전통시장 등 특정 분야를 발굴해서 전담세무사로 지정하는 등 수요층별 맞춤형 상담을 강화한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받으려면 시와 자치구, 동주민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담당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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