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간 화재 5천600건…절반이 ‘부주의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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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2-14 16:03
입력 2015-12-14 16:03

주택·음식점 등에서 봄·겨울 화재 많이 발생

서울에 연간 약 5천600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의 절반 가량이 부주의 탓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2010년∼2014년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2만 8천32건으로 연 평균 5천600건이다.

불이 나는 장소는 공동주택(19.4%)과 단독주택(15.1%) 등 주택이 34.5%에 달했고 이어 음식점(11.0%), 차량·철도(9.7%) 등이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9.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적 요인 29.0%, 원인미상 7.5%, 방화 6.2% 등 순이었다.

전기적요인과 방화는 감소하지만 부주의나 원인미상으로 인한 화재는 늘어나는 추세라고 서울연구원은 전했다.

2013∼2014년 2년간 화재 피해액은 1건 당 평균 363만원이고 계절별로 겨울 473만원, 가을 451만원, 봄 312만원, 여름 219만원이다.

화재 건수는 봄이 3천191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겨울 2천878건, 여름 2천721건, 가을 2천671건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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