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6만7천명…작년과 동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5-12-01 07:41
입력 2015-12-01 07:41
고용노동부는 1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6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과 동일하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7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8천명(2.0%) 감소했다.

1∼11월 구직급여 지급자와 지급액은 각각 114만명, 4조672억원이다. 작년 동기 대비 지급자는 2만1천명(1.9%), 지급액은 3천860억원(10.5%) 증가했다.

11월 구직급여 지급자와 지급액은 각각 31만9천명, 3천120억원이다. 작년 동기 대비 지급자는 5천명(1.5%) 감소하고, 지급액은 271억원(9.5%) 증가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해고 등 사유로 실직했을 때 생활안정과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돈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