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특보 내린 부산서 담벼락 넘어져 차량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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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02 02:01
입력 2015-10-02 02:01
1일 오후 11시30분께 부산 중구 부평동의 한 헬스장 건물 인근 담벼락이 무너졌다.

높이 1.5m, 길이 3m의 벽돌 담이 넘어지면서 주차 중인 옵티마 승용차 트렁크 부분이 부서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강풍에 담벼락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부산에는 오후 4시 강풍경보가 발효된 뒤 오후 11시 강풍주의보로 대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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