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지망생 돈 2천만원 떼먹은 기획사 대표 기소
수정 2015-08-26 10:03
입력 2015-08-26 10:03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4월 “너희 팀 이미지와 아주 잘 맞는 곡이 있다. 돈을 빌려주면 데뷔곡을 사는 데 쓰겠다”며 최모씨에게서 1천500만원을 받았다. 같은해 9월에는 “기존 멤버들과 분리해 새로운 팀을 기획하겠다”면서 500만원을 더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초 기획사를 차린 김씨는 연습생들에게서 500만원씩 받은 ‘이탈방지 예치금’ 외에는 별다른 수입이 없는 상태였다. 최씨가 건넨 2천만원은 직원 월급 등 회사 운영비나 개인 생활비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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