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 김승진 선장 해수부 명예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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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수정 2015-07-21 04:56
입력 2015-07-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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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선장 연합뉴스
김승진 선장
연합뉴스
국내 최초로 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53) 선장이 해양수산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해양수산부는 20일 김 선장이 보여준 도전 정신이 크루즈, 마리나 등 해양 신산업 육성을 전면에 내세운 해수부 정책방향과 일치한다고 판단된다며 위촉 배경을 밝혔다. 김 선장은 지난해 10월 19일 아라파니호를 타고 충남 당진 왜목항을 출항해 210일 만인 지난 5월 16일 왜목항에 귀항해 4만 1900㎞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5-07-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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