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하루는 24시간 1초… 오전 9시에 ‘윤초’ 삽입

명희진 기자
수정 2015-07-01 03:00
입력 2015-06-30 23:34
윤초는 세슘 동위원소(원자번호 133)의 진동수(초당 91억 9263만 1770회)를 기준으로 삼는 ‘원자시’와 실제 지구의 자전에 의한 ‘천문시’ 간의 오차 때문에 발생한다. 오차가 0.9초 이상 되면 윤초를 시행해 국제표준시를 1초 앞당기거나 늦춘다. 1972년 이후 윤초는 모두 26번 시행됐지만 한국에서 평일에 윤초를 넣은 것은 18년 만에 처음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5-07-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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