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의무소방원 옥상서 떨어져 중상…경찰 수사 중
수정 2015-06-29 15:52
입력 2015-06-29 15:52
29일 삼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6시 42분께 삼척시 남양동 삼척소방서 3층 옥상에서 임모(21) 이방이 9m 아래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임 이방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중태다.
당시 119 소방대원은 “근무 중 ‘쿵∼’하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가 보니 의무소방원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임 이방의 소지품에는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쳐 미안하고, 미안하다’는 내용의 쪽지가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의무소방원으로 입대한 임 이방은 지난 6월 4일 삼척소방서에 배치됐다.
경찰은 임 이방과 함께 생활한 의무소방원 등을 상대로 구타·가혹행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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