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사, 술 취해 주점서 소란 피우다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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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1-20 08:25
입력 2015-01-20 08:25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한 주점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로 고등학교 교사 이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 20분께 만취한 상태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 주점에 들어가 큰 소리를 내며 소란을 벌이다 ‘나가달라’고 요구하는 업주 A씨에게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성남시 모 고등학교에 재직중인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많이 취해서 그랬다.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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