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前대표 성추행
수정 2015-01-20 01:07
입력 2015-01-20 00:18
경찰, 김원동씨 불구속 입건
김 전 대표이사는 2013년 4월부터 2014년 9월까지 강서구에 있는 프로축구 아이파크 사무실에서 결재를 받거나 심부름하러 온 여직원 3명을 모두 20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이파크는 지난해 10월에는 코치가 숙소에서 의무팀장을 폭행해 경찰 수사를 받는 등 물의를 빚기도 했다.
현대산업개발은 후임 신임대표에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 대표를 역임한 변영기씨를 선임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5-01-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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