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서 불…주민 10명 경상
수정 2015-01-17 10:28
입력 2015-01-17 10:28
불은 윤모(48·여)씨의 집 일부를 태워 700여만 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서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윤씨를 비롯해 주민 대부분이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은 주민 1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 쪽 김치냉장고 인근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