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앱서 만난 ‘젠틀남’ 알고 보니 도둑
수정 2014-12-30 10:14
입력 2014-12-30 10:14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술집에서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A(20·여)씨의 현금과 휴대전화 등 금품 280만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A씨가 술에 취해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가방을 들고 도주했다.
경찰 조사 결과 대전에 사는 이씨는 준수한 외모에 매너 있는 행동으로 A씨의 호감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경찰에서 “처음에는 A씨를 만나기 위해 익산에 왔는데 가방 안에 돈을 보고 순간적으로 욕심이 생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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