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호 선원 시신 2구 더 수습…사망 27명, 실종 26명
수정 2014-12-05 16:00
입력 2014-12-05 00:00
사조산업은 5일 오후 사고해역에서 수색·구조작업을 하는 선박들이 외국인 선원 시신 2구를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다.
인양된 시신은 인도네시아 선원 1명, 필리핀 선원 1명이다.
이로써 501오룡호 선원 60명 가운데 사망자는 27명으로 늘었다.
7명은 구조됐다. 26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