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고 자던 20대 남성 사망…저체온증 탓 추정
수정 2014-12-03 09:52
입력 2014-12-03 00:00
검안의는 A씨가 난방기구나 이불 없이 속옷만 입고 자다가 밤새 떨어진 기온에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A씨의 방 창문 등은 닫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보통보다 큰 키에 몸무게가 100㎏을 넘어 더위를 많이 타 잠잘 때 주로 속옷 차림을 했다고 할머니가 경찰에서 진술했다.
A씨는 할머니가 직장 일로 10여 일간 집을 비운 사이 혼자 있다가 변을 당했다.
지난달 말부터 한파가 몰아치면서 부산의 최저 기온은 평소보다 크게 떨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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