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민간단체 주장 땅굴 검증…5일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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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02 15:18
입력 2014-12-02 00:00
합동참모본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에서 일부 민간단체가 남침용이라고 주장한 땅굴을 지난 1일부터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4일까지 시추·탐사 작업을 할 계획이다.

합참은 5일 현장 설명회를 열고 조사 결과를 발표, 양주와 남양주 땅굴 두 곳에 대한 군의 견해를 밝힌다.

앞서 지난 10∼11월 ‘남침 땅굴을 찾는 사람들’ 등 일부 민간단체는 양주·남양주 지역 땅굴을 놓고 북한의 남침용 땅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싱크홀이거나 과거 농지 개간 과정에서 만들어진 굴로 추정된다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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