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단풍 ‘절정’ 관측…작년보다 6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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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24 15:04
입력 2014-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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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단풍 ‘절정’
계룡산 단풍 ‘절정’ 24일 계룡산 국립공원에 단풍이 절정을 맞았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계룡산에 산의 80%가 물드는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지방기상청은 24일 계룡산에서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계룡산의 이날 단풍 절정은 평년(10월 27일)보다 3일, 지난해(10월 30일)보다 6일 빠르다.

단풍 절정은 산 정상부터 80%가량 물든 때를 말한다.

지난 13일 산의 20%가 물드는 ‘첫 단풍’이 관측되고 10여일 만이다.

기상청은 첫 단풍 이후 대전 일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0.4도 낮아 3일 빨리 단풍 절정을 이룬 것으로 분석했다.



계룡산 등 전국 유명산 단풍현황은 대전지방기상청 누리집(daejeon.km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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