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구워 먹다가 휴대용부탄가스 폭발 7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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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18 11:58
입력 2014-10-18 00:00
18일 0시 23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시장 내 모 식당에서 손님들이 조개를 구워 먹던 중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터져 박모(45)씨, 유모(36·여)씨 등 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얼굴, 손 등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사고는 일행 14명이 테이블 위에 있는 휴대용 가스버너 3개를 이용해 조개를 구워 먹던 중 갑자기 가운데 휴대용 부탄가스통 밑 부분이 터져 발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식당은 휴대용 가스버너 위에 화력이 중간으로 집중되는 원형 불판과 석쇠를 올려놓고 손님들이 조개를 구워 먹도록 했다.

식당 업주는 경찰에서 “10년 넘게 장사를 했는데 부탄가스가 터진 것은 처음이다”며 “왜 폭발사고가 났는 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부탄가스통, 가스버너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업주, 종업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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