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서 오리 집단 폐사, 서울시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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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09 00:00
입력 2014-10-09 00:00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공원 공사 현장에서 오리가 집단 폐사해 서울시와 SH공사가 조사에 나섰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마곡 보타닉 공원 공사장에서 검둥오리 10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시공사인 SH공사는 이날 오전 폐사 현장을 확인하고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시 관계자는 “독성 물질 살포 등 동물 폐사 원인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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