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재벌총수 사면 언급’ 부총리·법무장관 고발
수정 2014-10-07 10:57
입력 2014-10-07 00:00
경실련은 “정부는 진정한 경제살리기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과 중산층을 살리는 실질적인 정책을 실현하고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장관은 지난달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경제에 국민적 관심이 많으니 경제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케이스라면 일부러 (사면이나 가석방을) 차단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고, 최 부총리도 “기업인이라고 원칙에 어긋나게 지나치게 엄하게 법집행을 하는 것은 경제살리기라는 관점에서 도움이 안 된다”고 발언했다.
경실련은 이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사면권을 침해하는 직권남용·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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