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청서 결혼 전 예비부부교육 받으세요”
수정 2014-10-07 07:13
입력 2014-10-07 00:00
시는 시민청 결혼식의 운영방향을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품격 있는 결혼식,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과 기부가 있는 착한 결혼식, 특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이뤄지는 가족 이벤트,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식 등으로 정한 바 있다.
시민청 결혼식 대관료는 6만 6천원이며, 결혼식 관련 기타 비용은 500만원 수준을 권장하고 있다.
시민청에선 매주 토요일 주 1회 1쌍의 결혼식이 열리고 있다.
예비부부교육 강의는 시민청 태평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열리며 1회에는 결혼 준비, 2회에는 결혼 생활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8일까지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에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예비부부 50쌍을 받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