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빈집 턴 20대 여성 2명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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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01 11:43
입력 2014-08-01 00:00
전북 익산경찰서는 1일 문이 잠기지 않은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22·여)씨와 최모(2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6월 17일 오후 1시20분께 익산시 신동 이모(54·여)씨의 집에 들어가 LED TV(시가 35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친구 사이인 이들은 주택가를 돌며 문이 잠긴 여부를 확인해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김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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