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생선 맡긴 정준호씨…매니저 절도혐의 구속
수정 2014-07-24 15:04
입력 2014-07-24 00:00
서울 강남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황모(34)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2012년 8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정씨의 계좌에서 29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자기 계좌로 이체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황씨는 정씨가 촬영 등 일정 때문에 지갑을 맡기면 체크카드를 꺼내 예금을 이체한 뒤 제자리에 돌려놓는 수법을 썼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씨는 지난해 말에야 이를 알고 황씨를 해고했다.
경찰은 “평소 심부름 등을 하면서 알게 된 비밀번호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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