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 빼고 한달 입원”…7억원대 보험사기 2명 구속
수정 2014-06-24 09:00
입력 2014-06-24 00:00
김씨 등은 2007년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티눈 제거 수술이나 가벼운 승용차 접촉사고에도 한 달 이상 입원해 보험금 수백만원에서 1천여만원을 받는 등 125차례에 걸쳐 18개 보험회사로부터 7억7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6년여간 무려 2천796일간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것처럼 속였다.
경찰은 “보험설계사 출신인 김씨는 2004년 1월부터 이 같은 사기행각을 벌이다가 병원에서 만난 이씨의 범행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지만 2007년 6월 이전 혐의는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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