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간판 내건 성매매 업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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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13 14:25
입력 2014-06-13 00:00
전남 여수경찰서는 하숙 간판을 걸어 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업주 A(55·여)씨 등 3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여수시 공화동에 ‘00하숙’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여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혐의로 종업원 B(30·여)씨, 성매수남 C(45)씨 등도 입건했다.

여수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학교환경위생구역 안에 있는 공화동 집창촌이나 신·변종 업소 등 여수시 일원에 산재한 불법 성매매 업소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성매매 근절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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