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강도 행각’ 지휘감독책임 성북서장 교체
수정 2014-06-11 00:00
입력 2014-06-11 00:00
후임 서장으로는 이연태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이 발령됐다.
성북서 소속 A(48) 경위는 지난달 25일 오후 10시 50분께 남양주시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주민을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뺏으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망친 혐의(특수강도 미수)로 이날 검거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관이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했을 때 당사자뿐만 아니라 감독자에 대해서도 엄중한 책임을 물어 복무기강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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