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서”…112에 182차례 허위신고 60대男 ‘쇠고랑’
수정 2014-05-20 13:21
입력 2014-05-20 00:00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3일 동안 모두 182차례에 걸쳐 112에 “약을 먹고 죽겠다”는 등의 내용으로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족 없이 혼자 살고 있는 이씨는 “외로워서 말 상대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범행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씨는 특히 생일 전날이었던 11일에는 하루에 41차례나 전화를 걸었다.
경찰 관계자는 “반복적인 허위신고로 긴급 출동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집중돼야 할 치안 인력을 분산시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그는 같은 혐의로 두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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