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긴장 고조 속 인천 여객선 모든 항로 정상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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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01 09:58
입력 201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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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행 배에서 내리는 주민들
연평도행 배에서 내리는 주민들 31일 북한의 해상 사격 훈련으로 서해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연평도행 배편이 출발 3분전에 갑자기 취소됐다. 사진은 연평도행 여객선에서 내리는 주민들.
연합뉴스
북한의 해상사격훈련으로 서해 5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1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 등 서해 5도 노선을 포함한 12개 전 항로 여객선이 이날 정상 운항할 계획이다.

전날 북한 사격훈련의 영향으로 연평도행 여객선 운항이 돌연 취소됐고 백령도행 여객선은 대청도에 비상 정박했다가 백령도로 들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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